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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백십년이상 생존하는 슈퍼센티네리언(Supercenten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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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가 왔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감염병에 감염되어 사망하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팬더믹 한 감염병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힘든 건 보통의 일상생활이 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들지 않고 편안하게 영면이 가능할까요?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코로나가 유행으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은 83.3세라고 합니다. 

평균수명보다 훨씬 오래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슈퍼센티네리언이라고 하는데요,

슈퍼센티네리언은 110년 이상을 생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전 세계에 300 ~ 450명이 생존할 것이라고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생존하고 있는 사람 중 기록으로 증명이 될 수 있는 사람은 100명도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슈퍼센티네리언으로는 최애기 어르신(1895년 3월 14일 ~ 2005년 1월 25일 111세)이며, 대한민국 최장수 여성입니다.

을미사변이 일어난 해에 태어난 어르신은 3세기에 걸쳐 4대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령 최애기 할머니 향년 110세 일기로 별세

국내 최고령자로 알려진 최애기 할머니가 25일 오전 3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10세. 명성황후 시해로 을미사변이 일어난 1895년 2월18일생인 최 할머니는 3세기에 걸쳐 고손까지 4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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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하는 세계 최고령자는 일본의 다나카 가네 (1903년 01월 02일 ~ )라고 합니다. 지난 1월 2일 118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합니다.

다나카 가네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하루3세끼 잘 드신다고 합니다. 특히 만두와 초코릿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일 오델로 라고 하는 보드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장수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두뇌를 쓰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118세 세계 최고령자 "120살까지 살고 싶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 118세 노인이 "120세까지 살고 싶...

www.ytn.co.kr

 

세계 최장수인은 프랑스의 잔 칼망(1875년 2월 21일 ~ 1997년 8월 4일 122세)이라는 여성입니다.

 

러시아·프랑스, 122세 '최장수 여성' 진위 여부 두고 공방

122세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 세계 최장수 여성의 기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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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칼망 출처 - 위키백과

칼망은 110세까지 자전거를 탔고 21세부터 117세까지 담배를 피울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았다고 합니다.

114세에 영화 (vicent and me)에 출연하여 최고령 배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95년에는 그녀의 삶에 대한 다큐먼터리영화 (Beyond 120 Years with Jeanne Calment)가 개봉되었습니다.

114세에 출연한 영화 vicent and me

슈퍼센티네리언의 공통적인 특징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의 상황이 힘들지만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기다리면 봄은 올 것이니, 참고 기다리는 사람이 이기리라."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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