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독성을 없애고 항암작용을 하는 채소 - 무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는 배추와 함께 무를 많이 먹는 민족입니다. 무는 김치, 깍두기, 무말랭이, 단무지, 무청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는 비타민 C의 함량이 25mg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민족의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했을 것입니다.

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레이스와 디아스테이스라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과식으로 소화불량일때 무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을 방출하는 역할을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또 운동을 촉진시키고 수분을 흡수시켜 변비예방과 정장작용에 좋습니다.

뿌리와 잎에 있는 인돌과 글루코시노레이트는 발암 물질의 독성을 없애고 항암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무청은 식이섬유와 카로틴, 철분, 칼슘등이 풍부하며 칼슘은 뿌리의 약4배 더 많고 무청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빈속에 생무를 먹을 경우 속이 쓰리거나, 몸이 약한 사람은 무가 기운을 내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손발이 찬 사람은 무를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무는 항암효능도 높습니다. 무뿌리와 잎에 있는 성분인 인돌과 글루코시노레이트는 몸속에 들어온 발암 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조림이나, 국을 하면 국물에 인돌성분이 녹아들어 항암효과를 증가 시킨다고 합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