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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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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이번 3차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민을 포함해서 모든 도민이 재난 기본 소득을 받을 전망입니다.

기자회견 중인 이재명 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서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제3차 재난 기본소득의 지급 배경에 대해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겪고 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K-방역 역시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희생으로 이뤄냈다" "함께 고통받으면서 정부의 방역에 적극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웠던 모든 국민들이 고루 보상받아야 한다" 고 이재명 도지사는 밝혔습니다.

"재난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닌 도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며,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은 경제정책이며 재난지원근을 집행하면서 재정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을 도가 추가 지원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정부 정책을 보완 확대한 것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에 부합하는 것이다" 라며 도지사는 경기도민 전체에 재난 기본소득 지급의 정당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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